얼리 어답터가 하는 일과 뜻이 궁금해요
하지만 그가 신제품을 만져 보고 인터넷에 올린 디자인에 대한 소감이나 제품별 장.단점을 지적한 것을 읽어보면 그는 디지털카메라 전문가가 다 됐어요. 그래서 제가 그런 수준이 되려면 일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느냐고 물었어요. 또 돈과 시간의 낭비도 따졌지요. 그런데 그 형은 "새 제품을 남보다 빨리 쓰다보면 자신이 앞서가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요.
이 형과 같은 사람들을 전문 용어로 '얼리 어답터('early'와 'adopter'의 합성어)'라고 불러요. 남보다 일찍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 후 그 제품을 사서 나름대로의 제품 평가를 내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미국 뉴멕시코대학의 에버렛 로저스 교수가 1995년 쓴 '혁신의 확산'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처음 이 용어가 등장했고, 이젠 널리 쓰이는 말이 됐답니다.
물론 신제품을 빨리 산다고 해서 모두 '얼리 어답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제품을 써 보고 거기서 얻은 정보나 소감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능력이 있어야 해요. 이런 점에서 얼리어답터는 한가지 취미에만 푹 빠져 있는 '매니어'와 구분 됩니다.
얼리어답터들은 첨단제품만을 사는 사람들로 생각하기 쉽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스피커달린 베개 등 갖가지 아이디어 제품도 얼리어답터의 사냥 표적이 됩니다. 최근 들어 얼리어답터의 역할이 커졌어요. 이들이 제품을 써 보고 인터넷에 띄운 글을 보고 물건을 사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거든요. 특히 디지털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의 동호회나 정보를 함께 나누는 모임의 사이트에 가서 얼리어답터들이 올린 제품 평가를 본 다음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얼리어답터에게서 나쁜 평가를 받은 제품은 잘 안 팔립니다. 그래서 얼리어답터들을 사이버 소비공간의 '오피니언 리더'라고도 부릅니다. '오피니언 리더'는 여론의 흐름을 이끄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얼리어답터의 의견을 좇아 제품의 디자인이나 성능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일부 기업은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들을 참여시켜 의견을 구합니다. 이들의 입맛에 맞추지 않으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업들은 제품을 내놓기 전에 얼리어답터의 의견을 먼저 들어요. 이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한 뒤 시장에 제품을 내놓는거죠. 또 신제품 설명회에 이들을 초청하는 일도 많아졌어요. 영화를 개봉하기 전에 영화평론가 등에게 먼저 보여 주는 일과 비슷하지요.
특히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나오는 MP3 플레이어나 디지털카메라 업체 등은 회사의 홈페이지에 얼리어답터들을 위해 별도의 토론마당을 열어 주지요. 제품 동호회 회원들을 정기적으로 불러 제품 이용법 등의 강좌를 여는 기업도 있어요. 한 인터넷쇼핑몰은 '몰리어답터'란 사이버 모임을 만들어 놓고 이 모임의 의견을 제품판매의 전략에 활용합니다.
소비의 흐름을 재빨리 파악해 소비자 구미에 맞는 상품기획전 등을 마련합니다. 이쯤하면 '몰리어답터'란 뜻을 알아차리겠지요.'몰리어답터'는 인터넷 몰(mall)에서 파는 물건을 가장 먼저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얼리어답터들만을 위한 쇼핑 코너를 따로 만든 인터넷쇼핑몰도 있어요. 한국의 얼리어답터의 활동을 눈여겨 살폈던 제일기획의 유정근 부장은 "얼리어답터는 합리적인 소비를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Early Adoptor(빠른 사용자)
초성이 같은 단어들
▹실전 끝말 잇기
▹시작 또는 끝이 같은 단어들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알고 신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한 뒤, 이에 대한 평가를 주변 사람에게 알려 주는 소비자군을 이르는 말. ⇒규범 표기는 ‘얼리 어답터’이다.
어휘 외래어 사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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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래는 경영학에 쓰이는 개념이었다. 마케팅의 Rogers adoption innovation curve(로저의 적응/혁신 커브)에서는 소비자를 소비성향(속도)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하였다. 신제품을 가장 먼저 구입하는 2.5%는 Innovator(혁신가), 15%는 Early Adoptor(일찍 도입하는 사람), 50%까지는 Early Majority(일찍 사는 다수), 그 이하부터 84%까지는 Late Majority(늦게 사는 다수), 가장 밑의 16%는 Laggard(느림보, 느린 사람)로 구분했다.
이는 원래 기업의 마케팅전략을 짜기 위해 고안된 개념인데, 예를 들어 물건을 출시하기 전에 전체 예측판매량을 100으로 예상했다면 2.5개가 팔려나간 시점, 15개가 팔려나간 시점, 50개가 팔려나간 시점, 84개가 팔려나간 시점에 가격정책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 뒤 이 단어가 주요 미디어에 인용되면서 의미가 좀 변해서, 가장 위 등급의 innovator는 어디 가버리고 그 아래 등급의 Early Adoptor가 물건을 먼저 사용해보는 사람들이란 의미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원래는 굳이 전자제품에 한정되지 않지만, 모든 제품군 중 가장 구매사이클이 빠르고 판매확산정도가 빠른 전자제품에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다.
2. 상세
당시 다양한 전자게품 및 얼리어답터 제품들을 리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포함하고 있던 이 사이트는 회원수 30만명에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되는 대부분의 IT기기를 리뷰하면서 유명해 졌으며, LG전자, 삼성전자, 아이리버 등 일부 제품의 상품기획을 담당하였으며, 소니, 모토로라, 캐논, 니콘, 애플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가장 먼저 리뷰하였다.
2005년 아이리버에 인수 되었다가 2006년 별도로 다시 서비스 하였으며, 2007년 당시 국내에 노브랜드였던 다이슨을 발굴하여 마케팅하고 성공시켰다.
이후 몇번의 브랜드 매각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브랜드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얼리어답터란 용어를 요약하면 전자제품 덕후들. 신제품만 나오면 사족을 못쓰고 남들보다 먼저 구해서 먼저 써보고 싶어하는 소비자군이다. 리뷰슈머(Reviewsumer)와 혼동되는 경우도 있는데, 리뷰슈머는 먼저 사용하고 먼저 리뷰를 남기는 것이 목적인 사람이고, 얼리 어답터는 그냥 먼저 쓰기만 하는 사람이라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물론 리뷰슈머는 대부분 얼리 어답터에 해당한다.
시대가 하루 한달 1년이 멀다하고 전자제품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이니만큼 많이 생기는 인종. 첨단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으며 단순히 제품 성능 뿐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 같은곳에도 중점을 둔다. 아예 첨단기술 관련 잡지를 구독하거나 시장이나 기술 동향같은 것도 유의깊게 보는 편.
과거에는 진짜로 순전히 취미로나 하던 일이었지만 기술이 좀 발전되고 얼리 어답터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자 이를 이용(?)하려는 기업들은 얼리 어답터들을 일종의 베타 테스터로 이용하기도 한다.
3. 단점
그리고 초기 양산형은 일종의 프로토타입이므로 얼리 어답터들은 미처 고치지 못한 결함을 감수하는 일종의 베타 테스터가 되기 쉽다. 그래서 얼리어답터들이 산 초도품의 성능이 특히 좋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들을 '1호구 매자(1호 구매자+호구)'라 조롱하기도 한다.
4. 그 외
2012년경 국립국어원에서 순화어로 앞선사용자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으나 쓸 이유가 없어서인지 묻혔다.
한편 영어에는 '얼리 어댑터(early adapter)'라는 말도 있는데, 철자, 발음, 뜻 모두 비슷하지만 특정 상품을 일찍 구매하는 경우에는 '얼리 어답터'라고 하는 게 더 알맞다.
PHONEQUAD는 새로운 몰입형 핸즈프리 사진 및 라이브 비디오 세계를 엽니다.
드론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반인과 기업 모두에게 점점 더 대중화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점점 더 저렴해지는 가격 때문일 뿐만 아니라 많은 일상적인 요구에 간단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드론은 더 이상 특수 효과가 아니라 모든 종류의 시나리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정으로 실용적인 도구입니다.
Gigadgets에서 우리는 창의적인 드론 제품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 중 다수는 매우 혁신적이지만 이를 작동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의 성숙도가 부족합니다. 디자인과 기술 장벽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다른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 업계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유행했던 셀카봉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과 유연성 덕분에 삶의 모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데 완벽했습니다. 그러나 손 중 하나가 항상 막대기를 들고 바쁘기 때문에 여전히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며 사용하기에 다소 "멋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주인공인 PhoneQuad 에 들어가 십시오. 공중에 안정적으로 떠 있는 동안 핸즈프리 사진, 비디오 및 FaceTime 통화를 찍고 경험할 수 있는 호버링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신생 기업인 LeshTronix Drone Systems에서 개발한 PhoneQuad는 쿼드 로터 구조와 PhoneQuad가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디자인 및 유틸리티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PhoneQuad를 호버링 셀카봉이라고 생각하세요 . 독점 Airframe 내부에서 휴대전화(iOS 또는 Android)를 잠그고 플랩을 열고 그냥 놓을 수 있습니다. PhoneQuad는 휴대전화를 작고 견고하며 접을 수 있는 드론으로 즉시 변환합니다.
PhoneQuad는 또한 독점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Bluetooth를 통해 마이크가 장착된 이어버드를 통해 구두 명령을 따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LeshTronix 의 CEO 겸 창립자는 “사용자는 PhoneQuad를 원하는 높이나 배경에 배치하고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비디오를 확대, 시작 및 중지하고 전화를 걸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마트 장치를 사용하는 핸즈프리 통신의 미래입니다.”
가족, 친구 및 모든 종류의 파티 참석자들이 완벽한 사진, 비디오 또는 비디오 대화를 설정하고 연출하여 새로운 수준의 개인적인 상호 작용을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드론 산업의 선구자로서 LeshTronix는 뛰어난 항공우주 엔지니어 팀과 협력하여 세계가 다양한 형태의 자율 기술을 보고 사용하고 이점을 얻는 방식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PhoneQuad는 새로운 몰입형 핸즈프리 영상 통화 및 사진 세계를 열어줍니다.
LeshTronix Drone Systems는 12월 19일 월요일 Indiegogo.com을 통해 Crowdfunding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합니다 .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가서 지원하고 자신이나 가족을 위해 주문하세요! 특전은 삶을 변화시키고 일정 비율이 유니세프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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